행잉식물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키우기 꽃 물주기 번식 (에어플랜트 종류, 행잉화분걸이)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키우는 행잉식물 꽃 물주기 번식 에어플랜트 종류, 행잉화분걸이

칠란드시아 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에어플랜트로 뿌리에 영양분을 흡수하지 않고 잎으로 공중에서 영양분을 흡수하는 것과 흙이 없어도 자라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행잉 화분걸이로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편 일반적인 식물과 다르게 자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므로 기존 식물의 키우는 방식대로 키우면 곤란합니다.

틸란드시아의 번식과 교배가 쉬워 품종만 수백, 수천 종에 달합니다. 틸란드시아의 종류에는 이오난사, 수염토란시아, 풍키아나, 알란토스, 폴리아나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 소개해드릴 틸란드시아는 이오난사입니다. 행잉식물이면서에어플랜트입니다. 행잉식물이므로 카페나 집에서 행잉화분 걸이로 키우면 나름의 인테리어 효과가 있어 인테리어 식물로 인기가 있습니다.※ 덧붙여서 에어 플랜츠와 행잉 플랜츠는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엄밀히 말하면 2가지는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에어플랜트 : 흙이 필요 없는 식물을 말하며, 틸란드시아 이오난사와 같은 종류를 말합니다.- 행잉플랜트 : 흙이 필요한 식물로 행잉화분걸이로 천장이나 벽에 매달아 기르는 것입니다.

틸란드시아 아이오난사는 파인애플과의 다재다능한 풀입니다. 원산지는 멕시코이며 아열대 지방에 서식하는 식물입니다. 그리고 뿌리로 영양분을 흡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잎의 미세한 솜털(트리콤)을 통해서 공기 중에 유기물이나 수증기를 흡수해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오후 햇살이 강할 때는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 잎의 기공이 닫히고 밥에는 기공이 열려 호흡을 합니다. 다른 식물들처럼 낮에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밤에 산소만 배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으로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며 공기정화식물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특이한 이오난사를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지만 한여름의 직사광선은 피해야 합니다. 뜨거운 직사광선을 받으면 수분 증발이 빨라지고 잎이 갈변하거나 끝이 말라버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양지보다는 반양지, 반음지에서 키우는 게 좋아요. 그렇다고 빛이 없는 곳에서 키우면 웃는 얼굴이 생기고 가늘고 오래 자라게 됩니다. 실내에서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키워주세요~

물주기에 약하고 건조에 강한 식물입니다. 틸란드시아의 물주기는 일반 식물과는 다릅니다. 이 오난사의 물 주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분무기로 잎에 물을 뿌리는 것이고, 다른 방법은 물에 30분~1시간 정도 담가두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이오난사 물 주는 방법은 매일 분무기로 뿌리고 일주일 또는 2주에 한 번은 물에 담가두는 것입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성장점에 물이 고여 있으면 과습의 피해를 입기 때문에 잘 말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에 담근 후에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잘 말려주셔야 합니다.번식 종자의 번식과 분주 방식이 모두 가능합니다. 이 오난사 꽃이 피고 씨가 생기면 그것을 심어 번식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체가 되기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종자 번식보다는 포기 나누기 방식의 분주 방식으로 번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오난사를 오래 키우면 모주 옆에 문구가 생깁니다. 자구의 크기가 모체의 1/2 정도가 되면 포기 나누기를 통해 새로운 개체를 만듭니다. 너무 작은 자홈을 떼어내면 자생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조금 더 키웠다가 분리하는 것이 좋습니다.가지치기가 오난사인 가지치기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단, 잎의 상처가 나거나 병에 걸린 잎은 통풍을 위해서라도 제거하는 것이 좋아요. 갈변하거나 마른 잎은 소독한 가위로 가지치기를 하세요~ 이때 주의할 점은 정상적인 잎을 손상시켜서는 안됩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잎의 솜털이 영양분을 흡수하여 자라는 식물입니다. 사람의 손이 잎에 자주 닿으면 솜털(트리콤)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분갈이 흙을 필요로 하는 식물도 아니고 성장도 빠르지 않기 때문에 이오난사 화분은 어떤 의미에서는 의미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유낭꽃이 피고 나서 자구를 할 수 있으면 번식을 통한 분갈이가 필요합니다. 이때 이오난사 화분에서 성체를 꺼내 그루터기를 한 후 새로운 행잉 화분걸이에 걸어주세요. 큰 화분으로 옮겨심기보다는 새 화분으로 옮겨심기라고 보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온도 아열대 지방에 서식하는 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노지 월동이 불가능합니다. 유난사 생육 적정 온도는 16℃~25℃이며, 8℃ 이하에서는 동해의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틸란드시아 아이오난사의 특성상 노지에서 기르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실내에서 키울 때만 주의하면 됩니다. 겨울에는 추운 베란다보다는 거실에서 키우는 것이 좋고 환기할 때 찬바람을 직접 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한여름에도 에어컨 바로 앞이나 밑에 두지 마세요~개화 시기 성체가 되면 이오난사 꽃이 피는데 일생에 한 번 꽃을 피웁니다. 꽃을 피우기 위해 모든 영양분을 소진하므로 화대가 올라갈 때 영양제를 물에 녹여 분무하거나 물에 담그는 것이 좋습니다. 꽃은 연중 피지만 개화 시기는 대개 봄입니다. 꽃은 잎의 아랫부분에서 올라와 보라색이나 분홍색으로 핍니다. 꽃이 피면 성장은 멈추고 생식 성장을 합니다. 꽃이 진 후에는 씨앗이 맺히기도 하고 자구노력을 하기도 합니다.행잉식물인 유난사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물주기가 어려워 식물 키우기를 포기한 분이나 벌레가 싫어서 식물 키우기를 포기한 분이 있다면 틸란드시아 아이오난사를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기 정화 기능도 있어서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입니다.#칠란드시아 #이오난사 #칠란드시아오난사 #이오난사나는피워 #이오난사번식 #이오난사화분 #이오난사화분 #행잉식물 #행잉화분걸이 #화분걸이 #에어플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