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허리컷_셀프로 허리를 수정했어요!!

청바지 허리 자르기전에도 날씬한적 없었는데.. 입고 있던 청바지가 맞지 않아요.그때도 몇 번 못 입고 작아진 것 같아요.바지 상태는 너무 좋은데 살도 많이 빠지지 않고 청바지가 너무 달라붙는 스타일이라서 세리나에게 입혀보면.. 세상에~~ 허리가 좀 커서 너무 잘 맞아요.길이도 잘 맞고요.그래서 청바지 허리컷팅에 도전해볼게요. 틱톡에서 본 적이 있어서 찾아봤어요.엄청 간단하게 실로 모양을 만들어줘서 쭉~ 당겼더니 청바지 허리가 오그라들었어요 정말 대단하죠?출처 : 틱톡일단 gif파일, 이미지만 보고 도전해봤어요!!첫번째 방법에 도전!!이 방법으로 몇 번을 하고 풀었는지 모르겠어요.위에 이미지처럼 잘 안되더라고요.-그냥 실로는 너무 약하다고 생각해서 뜨개실을 사용했어요.하필이면 색이 노랗기 때문에 안습~ 바느질을 할 수 없어서 이것이 최선이었습니다처음 해보는 시도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바느질부터 잘못한것 같아..움짤로 보면 줄을 당기면 계속~ 당겨서 모이는데.. 실패失敗!!계속 한 방에 끌려가는 일 없이 여러 번 하면 되겠네요!뒷 모습이 형!!! ㅠㅠ청바지 허리부분 살짝 줄일때는 좋은것 같고뒷부분이 조금 불편해보이고~그래서 다시 풀어서 정리해놓고 또 다른 이미지를 발견했어요!!!오오~ 이건 또 좋을것 같아!!출처 : 불명다시 한번 따라 해볼게요.바지 주머니가 있는 쪽을 줄이기 때문에 줄인 느낌이 조금 누그러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연필로 선을 그으면서 시작!!! 하지만 청바지가 짙은 색이라서 보이지 않아!!!이 바느질도 몇 번이고 풀었다 했다-몇번 해보니 위아래 간격이 너무 크지 않으면 더 잘 조여져..역시 한방에 계속 먹고 싶어지는 건 아니에요!안쪽에서 조금씩 당겨줬어요.짜잔!! 좀 더 눈에 띄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나요?이 부분은 더 잘 당겨져 있어요손가락을 2개 정도 줄여야 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눈에 띄는데 첫 번째 방법보다는 조금 나은 것 같습니다.언제라도 다시 풀 수 있는 장점!! 입어보니 눈에 띄는것은 눈에 띄어요! 화면에서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어요~~ㅋㅋ티셔츠를 바지에 넣어입지 않으면 좋아요!!ㅋㅋㅋ살리나는 바지가 생겼다고 기뻐해~두 번째 바지는 조금 더 잘 입었습니다.이 청바지가 좀 얇아서 편하기도 했고, 몇 번의 연습 후라 바느질도 잘 된 것 같아요~두 번째 바지는 조금 더 잘 입었습니다.이 청바지가 좀 얇아서 편하기도 했고, 몇 번의 연습 후라 바느질도 잘 된 것 같아요~이 바지는 좀 더 잘 나온 것 같네요?살리나가 이 바지가 더 잘 나온 것 같대요.입었을 때 더욱 안성맞춤이래!!! ㅎㅎ안쪽은 이렇게 붙여놨습니다!!청바지 허리를 줄여주기 때문에 가능할 것 같아요.다른 바지는 더 돋보이실거에요~완성되었습니다!!청바지 허리 수선 비용이 12,000원이랍니다!!순간 제가 살을 빼고 새로 사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수선비용이 너무 비쌌어요엄마가 입고 있던 청바지~ 딸에게 양보할 날이 오네요!!오늘 24,000원 벌었어요~ 물론 많이 어색하지만 나름 괜찮을 것 같아요.마음에 들어요!!검색해보니 마법의 버튼 같은 것도 있더라고요.앞단추 옮기는 방법인데 눈에 잘 띄지도 않고 좋을 것 같아요!!청바지,허리감축은 셀프로 간단하게 해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