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도는 행성은 물 카나지 불 나무 흙 아마미 아키라와 암기하고 있었지만 2006년부터 명왕성은 태양계 행성 지위에서 탈락했대요 무슨 이유인지 항상 궁금했었는데 우연히 유튜브에서 우주 몽지 씨라는 분이 설명한 영상을 보고 의혹이 풀렸어요 원래 태양계 행성은 물 카나지 불 나무 흙 아마미까지 8개라고 알려지고 있었지만, 1930년대 미국의 천문학자 파ー시우아로ー우에룬다는 분이 해왕성을 분석하고 보니 뭔가 떨리고 흔들리고 있는데 그 이유가 해왕성 밖에 또 다른 행성이 숨어 있어야 한다고 의심하고 그 미지의 행성에 플래닛 X와 이름까지 붙입니다그는 발견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제자 클라이드 톰보가 발견하게 됩니다 그는 집착의 대명사일 정도로 수많은 천체성(약 9천만 개)의 사진을 블링크 콤퍼레이터라는 기기를 이용하여 일일이 눈으로 분석하는 매우 놀랍고 끈질긴 노력 끝에 마침내 1930년 1월 23일과 29일에 사진에 작은 점의 미세한 움직임을 발견하고 스승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로웰의 생일인 1930년 3월 13일에 발표합니다.명왕성의 영어 이름 플로트는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오는 저승의 지배자, 죽음의 신 하데스의 일입니다.이 이름은 1930년 3월 영국의 옥스퍼드에 사는 초등 학생 11세의 소녀, 베네치아의 버니가 아침 식사 중에 새로운 행성의 발견에 관한 기사를 읽어 주는 할아버지를 처음 언급했다고 합니다.소녀는 나머지 8개 행성의 이름만 아니라 고대 그리스·로마 신화를 배우고 지하 세계의 새 플루토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겠지요.태양에서 64억킬로나 떨어진 곳의 어둠을 샀는지도.바니의 할아버지 파르 코너, 매든은 옥스퍼드대 보도리앙 도서관의 사서로 일하고 그는 옥스퍼드 대학 교수의 헤르트·홀·타나에 이 이름을 제안하고 터너는 로웰 천문대의 동료 천문학자들에게 온몸으로 전했습니다.그 후, 명왕성은 아르테미스, 아틀라스, 콘스탄스, 로웰, 미네르바 등 수많은 후보들과의 경쟁을 뚫고 플루토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11년 후의 1941년 핵에 94개의 양성자를 가진 새로운 원소가 발견되고 태양계 가장자리에서 발견된 새로운 행성의 존재는 여전히 이슈인 이 원소에는 플루토늄과는 이름이 붙고 쉽게 핵 분열이 일어나이 원소는 아시다 시피 일본에 떨어진 원자 폭탄의 재료가 되었습니다.그 후 오랫동안 명왕성은 디즈니의 귀여운 캐릭터 강아지까지 플로트라고 이름을 지어줄 정도로 미국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유명해졌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마이클 브라운이라는 천문학자가 명왕성 밖에 또 다른 태양계 행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노력을 하게 되면서 많은 행성을 발견하게 됩니다.그는 명왕성보다 큰 행성을 10번째 11번째 태양계 행성으로 인정을 기대했지만 그것이 결국 크게 이슈화되 내”행성의 정의”를 어떻게 결정해야 한다?” 하는 문제로 발전하게 되고, 천문학자들은 2006년 체코·프라하 국제 천문 연맹 회의에 모이고 투표를 하게 됩니다.이때 투표의 안건이 명왕성의 태양계 행성 지위 박탈이 아니라 행성의 정의에 대한 문제였다고 합니다.1. 태양을 중심으로 궤도를 돌고 있어야 한다.2. 충분히 중력이 강한 둥근 구형의 모습을 유지해야 한다.3. 돌고 있는 주변 궤도에서 우세한 궤도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이때 조세린 벨이라는 유명한 천문학자는 연단에 디즈니의 플루토 인형까지 들고 올라가 명왕성을 지켜야 한다고 호소하기까지 했지만 결국 찬성 237표 vs 반대 157표로 명왕성은 지위를 잃게 됩니다. 마이클 브라운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결국 명왕성 퇴출에 큰 기여를 하게 됐고, 그는 ‘나는 왜 명왕성을 죽였는가’라는 책(우주진 지은배님 번역)을 통해 회고했다고 합니다.명왕성 탐사선 뉴호라이즌스명왕성 탐사선 뉴호라이즌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