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 가볼 만한 곳 영주여행 서수서원 영주 선비촌

경상북도에 가볼 만한 곳 영주여행 서수서원 영주 선비촌

찬바람이 부는 늦가을 여행으로 온 가족이 경북 영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갈색 산사를 거쳐 도착한 곳은 꼼꼼한 선비들이 어디선가 나올 법한 소수서원입니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듯한 전통문화체험시간, 경상북도에 가볼만한 곳으로 올려봅니다~1. 영주 선비촌 들어가는 주소 :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40 관람시간 : 09:00~17:00 입장료 : 어른 3000원 문의전화 : 0546395852

영주 선비촌은 서수서원과 선비세계, 그리고 한국 선비문화수련원으로 구성된 민속문화체험학습장으로 구성된 테마파크입니다.

주차장에 들어서면 영주의 선비상을 만나게 되는데, 자신을 닦고 세상을 교화하는 엄격한 선비정신이 얼굴에서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선비상을 중심으로 대형 주차장과 소형 주차장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충분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을 정도의 규모인 것 같았습니다.

행정 구역 상으로는 순흥면이지만, 도호부를 따로 둘 정도로 중요한 지역이며, 단종 복위 운동으로 정축 지변을 당하고 다양한 역사와 인물이 등장한 곳이 순흥이다이라고 생각합니다.2. 선비 마을 놀이 광장의 주소:경상 북도 영주시 순흥면 작은 백로 2796

경북의 볼거리 선비촌 앞 옥계루 앞 광장인데 민속공연장으로 방문일에도 영주여행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신나는 장구 공연에 아이들도 신났는지 엉덩이를 떨며 춤을 추고 있습니다. 역시 흥이 많은 민족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초대 가수가 무대 위에서 내려와 관광객들과 어울리며 한바탕 춤판이 열렸습니다. 역시 축제에는 춤과 노래가 최고인 것 같아요.

초대 가수가 무대 위에서 내려와 관광객들과 어울리며 한바탕 춤판이 열렸습니다. 역시 축제에는 춤과 노래가 최고인 것 같아요.

3. 영주소수서원으로 들어가는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40

영주 소수서원에 들어가는 중입니다 중앙정부에서 운영하는 성균관이나 향교는 강학을 하고 공자와 성현을 대상으로 제사를 지내는데 사찰은 유림이 운영하고 강학을 하며 제사의 대상도 우리나라의 선현들입니다.

죽계천을 건너는 죽계교를 지나면 서원의 영역으로 들어갑니다.

서원을 돌아 흐르는 죽계천은 죽령에서 흘러옵니다. 이황이 경치가 좋아 죽계구곡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죽계교를 건너면 소나무 향기 가득 내뿜는 300세 400여세 금강송이 모여 있는 학림에 이른다고 합니다. 공부하러 온 유생들에게 소나무처럼 극복하라는 뜻에서 새한송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이황 선생이 흙을 쌓아 단을 만든 곳으로 물소리에 취해 산기운에 취해 시와 풍류를 즐기던 주정뱅이랍니다.주세붕이 성리학을 도입한 안향이 공부했던 숙수사 절터에 백운동 서원을 창건했습니다. 영주 소수서원의 전신이라고 합니다. 선비의 덕목을 다해 마음을 바로잡고 공부하라는 뜻에서 경자를 새겨 경자암이라 부릅니다.단종 복위에 실패하여 마을 사람들이 참화를 당하고 수장된 죽계천에서 영혼의 울음소리가 들리자 붉은 글씨로 경자를 써서 위령제를 지내자 울음을 그쳤던 아픈 역사가 남아 있습니다. 흰 글씨의 백운동은 이황 선생이 새긴 것입니다.운치 있는 백운교 아래 황금빛 물결이 흐르고 있어 가을 분위기에 젖어 있던 경북 영주로의 여행이었습니다.백운교를 중심으로 아래로는 광풍대와 광풍정이 위로는 백운동 경자암과 취객대가 죽계천을 따라 위치하고 있습니다. 4. 영주소수서원주소 :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40경상북도에 가볼 만한 곳, 영주 소수서원 정문은 서원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죽계천 옆에 경렴정이 있는 곳이 정문입니다. 이황이 쓴 현판과 황기로가 쓴 현판이 걸려 있고, 바로 옆에는 500년이 넘은 은행나무가 서 있습니다.서원 건물은 향교와는 달리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학문의 단계에 따라 건물을 배치하였습니다. 정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들어가는 곳에 공부하던 강학당이 있습니다.강학당에는 소수서원의 전신인 백운동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이황이 명종에게 건의하고 왕이 지은 사액을 받아 소수서원이 되었습니다.강학당 안에는 명종 어필인 소수서원 현판이 걸려 있는데, 사액서원이 되면 국가에서 서원 운영에 필요한 서적인 노비토지면세면역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폐단이 되어 우후죽순 생겨났고, 결국 서원철폐령이 내려졌습니다.강학당 앞에 동재와 서재가 있는데, 소수서원에는 동재 서재 대신 뒤에 새롭게 한다는 뜻의 일신재와 마음을 바로 세운다는 직방재가 서 있고, 또 지락재와 학구재가 이어져 있습니다. 직방재에 이르면 명륜당이라는 강학당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스승의 공간이 일신재와 직방재 건물 뒤로 학구재와 연결된 지락재의 모습입니다. 기단이 스승이 사는 곳보다 낮아져 서열을 중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서원의 경판과 서적을 보관하던 곳인 장서각 앞의 석물들은 정려대에 서원을 밝히던 조명으로 석대 위에 관개되어 있었습니다.영주소수서원의 배향 영역인 문성공묘는 별도의 담장이 있어 특별한 장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최초의 주자학자인 안현과 주세붕의 위패를 모시고 있습니다. 5. 영주 선비촌 주소 :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96 관람시간 : 09:00 ~ 17:00 문의전화 : 0546385831영주 선비촌은 수신제가 입신양명, 거무구안, 우도불우빈이라는 4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고택과 초가집이 마을을 찾고 있습니다. 시장가에는 음식점, 떡집, 찻집, 한지 공방과 특산물 판매소 기념품 가게가 즐비합니다.당나귀 마차 체험장에는 당나귀가 영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1인당 5천원을 지불해야 합니다.시장 술집 옆 약방 분위기 가득한 김세기 가옥에는 영주지역 특산품 중 하나인 하복으로 좋은 천연섬유 풍기인견을 팔고 있습니다.초가집은 의리와 원칙을 지키며 벼슬과 재물을 탐내지 않고 가난하지만 바르게 살아온 선비의 정신을 보여줍니다.한산한 가을이 깊어지면서 영주 선비촌의 색깔도 갈색으로 갈아입고 있습니다. 전통 한옥과 가을이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았어요.세조 때 공신 장말성의 후손인 장은신의 집인 인동 장씨의 고택과 해우당 고택 등 7채의 기와집에서 선비정신을 체험하는 숙박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화계정사 현판이 걸려 있는 인동장씨 고택의 2층 누각처럼 보이는 사랑채의 모습이 멋진지 선비촌 안에서도 두암고택과 함께 드라마나 영화촬영 장소 1순위에서 무심코 접한 적도 있어 본 적이 있는 친근한 모습으로 보였습니다.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 촬영선비촌은 춘호를 비롯한 전통 사극 드라마의 단골 촬영장으로 해품달진 비록정도전과 각시탈 등 수없이 많은 드라마의 배경으로 등장했습니다.소수서원을 견학하고 규방문화와 사군자체험과 관혼상제와 같은 기본예절, 그리고 매듭이나 도자기 만들기와 같은 공예체험도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하여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경북 영주여행코스이기도 합니다.소수서원을 견학하고 규방문화와 사군자체험과 관혼상제와 같은 기본예절, 그리고 매듭이나 도자기 만들기와 같은 공예체험도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하여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경북 영주여행코스이기도 합니다.영주 소수서원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영주 선비촌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96영주 선비촌자거리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96영주 선비촌자거리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96영주 선비촌자거리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96